Blog · 선물 수수료

바이비트 선물 수수료 아끼는 법 총정리

선물거래에서 수수료는 승률만큼 중요한 변수입니다. 레버리지 때문에 실제 거래 규모가 증거금보다 훨씬 커지는 만큼, 같은 매매를 해도 수수료 세팅에 따라 한 달 손익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비트 선물 수수료가 어떤 구조로 부과되는지, 그리고 파트너 할인·메이커 주문·MNT 결제·VIP 등급을 겹쳐서 실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선물 수수료의 기본 구조 — 메이커와 테이커

바이비트 USDT 무기한 선물의 일반 등급 수수료는 주문 방식에 따라 둘로 나뉩니다. 지정가 주문을 호가창에 걸어 두고 다른 사람이 체결해 가면 메이커(0.02%), 시장가 주문처럼 이미 걸려 있는 주문을 즉시 가져와 체결하면 테이커(0.055%)입니다. 유동성을 공급하는 쪽이 더 싸게, 소모하는 쪽이 더 비싸게 내는 구조로, 같은 금액을 거래해도 체결 방식에 따라 수수료가 2.75배 차이 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수료가 증거금이 아니라 포지션 명목가치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증거금으로 10배 레버리지 포지션을 열면, 수수료는 100만 원이 아니라 1,000만 원에 대해 부과됩니다. 진입과 청산에 각각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테이커 기준 왕복 0.11%, 즉 1만 1천 원을 내는 셈입니다. 배율이 높을수록 수수료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메이커와 테이커 수수료 차이를 표현한 3D 일러스트

수수료를 낮추는 4단계 전략

아래 네 가지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고 전부 겹쳐서 적용됩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세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 가입할 때 평생 20% 파트너 할인부터

파트너 코드로 가입한 계정은 거래 수수료가 평생 최대 20% 할인됩니다. 이 혜택은 계정을 만드는 시점에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아직 계정이 없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항목입니다.

2. 지정가(메이커) 주문을 기본 습관으로

같은 포지션이라도 시장가 대신 지정가로 진입하면 수수료율이 0.055%에서 0.02%로 내려갑니다. 절반 이하입니다. 급한 진입이 아니라면 호가창에 주문을 걸어 두는 습관 하나로 수수료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 MNT 수수료 결제 켜기

바이비트는 수수료를 MNT 토큰으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MNT를 소량 보유하고 결제 옵션을 켜 두면 파트너 할인 위에 할인이 한 겹 더 쌓입니다.

4. 거래량이 커지면 VIP 등급 확인

최근 30일 거래량 조건을 채우면 VIP 등급이 올라가면서 메이커·테이커 기본 요율 자체가 내려갑니다. VIP 할인은 위의 모든 혜택과 중복 적용되므로,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등급 조건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아직 계정이 없다면 첫 번째 항목부터 챙기세요. 가입 절차와 할인 적용 확인 방법은 바이비트 레퍼럴 코드 & 가입 방법 총정리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간단 계산 예시

한 달에 명목가치 기준 1억 원을 테이커로 거래하는 트레이더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시나리오월 수수료절약액
테이커 위주, 할인 없음 (0.055%)55,000원
파트너 20% 할인 적용44,000원11,000원
메이커 위주(0.02%) + 20% 할인16,000원39,000원

매매 실력과 무관하게 세팅과 주문 습관만으로 수수료가 3분의 1 이하로 줄어드는 셈이고, 거래량이 클수록 이 차이는 비례해서 커집니다. 여기에 MNT 결제와 VIP 등급까지 반영되면 실부담은 더 내려갑니다.

펀딩비 — 수수료는 아니지만 비용입니다

무기한 선물에는 거래 수수료 외에 펀딩비가 있습니다. 펀딩비는 거래소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아니라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보유자끼리 일정 주기마다 주고받는 정산 비용으로, 계약 가격을 현물 가격에 가깝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펀딩비율이 양수이면 롱이 숏에게, 음수이면 숏이 롱에게 지급합니다. 포지션을 여러 정산 주기에 걸쳐 오래 유지하는 스타일이라면 펀딩비가 거래 수수료보다 커질 수도 있으므로, 각 종목의 실시간 펀딩비율을 거래 화면에서 확인하고 실제 비용에 포함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팁 — 포스트 온리 주문으로 메이커 보장하기

지정가 주문이라도 가격을 잘못 잡으면 즉시 체결되면서 테이커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주문 옵션에서 포스트 온리(Post-Only)를 켜세요. 이 옵션을 켜면 주문이 호가창에 등록될 때만 접수되고, 즉시 체결될 상황이면 주문 자체가 취소됩니다. 다시 말해 어떤 경우에도 테이커로 체결되지 않도록 시스템이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메이커 수수료를 전제로 매매 계획을 세우는 트레이더라면 기본으로 켜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시장가 주문만 사용하는 습관

테이커 수수료(0.055%)는 메이커(0.02%)의 2.75배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진입·청산하는 스타일이라면 이 차이 하나만으로 한 달 수수료가 몇 배로 벌어질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배율만 보고 수수료를 잊는 것

수수료는 증거금이 아니라 포지션 명목가치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100만 원 증거금에 10배 레버리지면 1,000만 원 기준으로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배율이 높을수록 수수료 관리가 수익률에 직결됩니다.

파트너 할인 없이 가입하는 것

평생 20% 할인은 가입 시점에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계정을 만들기 전에 파트너 코드가 적용된 링크로 접속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수수료 절약의 첫 단추입니다.

참고로 수수료율과 할인 정책은 거래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실제 거래 전에는 바이비트 공식 수수료 페이지에서 본인 계정에 적용되는 요율을 직접 확인하세요.

FAQ

바이비트 선물 수수료는 정확히 얼마인가요?+

USDT 무기한 선물 기준 일반 등급은 메이커 0.02%, 테이커 0.055%입니다. 파트너 할인, MNT 결제, VIP 등급에 따라 실제 적용 요율은 더 낮아지며, 최신 요율은 바이비트 공식 수수료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파트너 할인은 선물에도 적용되나요?+

적용됩니다. 파트너 코드로 가입하면 현물과 선물 거래 수수료 모두 할인 대상이며, 별도 설정 없이 체결마다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펀딩비도 할인받을 수 있나요?+

펀딩비는 거래소 수수료가 아니라 롱과 숏 트레이더끼리 주고받는 정산 비용이므로 할인 대상이 아닙니다. 포지션 보유 시간과 펀딩비율을 관리하는 방식으로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가입한 계정도 파트너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가입 후 14일 이내라면 설정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코드를 추가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그 이후라면 KYC 이전(KYC Transfer)으로 새 계정에 적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리

선물 수수료 절약의 순서는 명확합니다. 가입할 때 평생 20% 파트너 할인을 적용하고, 지정가(메이커) 주문을 기본 습관으로 만들고, MNT 결제를 켜고, 거래량이 커지면 VIP 조건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모두 한 번 세팅해 두면 이후 모든 거래에 자동으로 적용되므로, 시작 단계에서 챙기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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